우동배 모아콕 시스템, 나라장터 등록…

공공 배드민턴장 코트 배정 갈등 해소 앞장선다

스마트 생활체육 플랫폼 기업 “비더레소프트 주식회사(대표 김동석)”가 개발한 ‘우동배 모아콕 시스템’이 최근 조달청이 운영하는 나라장터 벤처나라에 공식 등록됐다. 이번 등록으로 전국 공공 배드민턴장은 보다 간편하게 입장 관리와 코트 배정 업무를 디지털화할 수 있게 됐다.

‘우동배 모아콕 시스템’은 배드민턴장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코트 배정 갈등과 입장 대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국내 유일의 특허 보유 공공기관 전용 코트 배정 시스템이다. 키오스크·태블릿 등 전용 기기를 활용해 ▲입장 등록 ▲코트 자동 배정 ▲대기 순서 관리 ▲퇴장 관리 까지 전 과정을 디지털로 자동 처리할 수 있다.

이번 벤처나라 등록으로 공공기관은 복잡한 입찰 절차 없이 간단한 수의계약 방식을 통해 시스템을 구매할 수 있어, 보다 신속하게 공공 체육시설 운영에 적용할 수 있다. 이미 대구광역시 등 일부 지역에서는 해당 시스템이 운영 중이며, 갈등 감소·민원 해소·초보자 접근성 강화 등 실질적인 효과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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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더레소프트 김동석 대표는

“그동안 공공 배드민턴장에서는 동호인과 비동호인 간의 코트 이용 갈등이 반복적으로 발생해 안타까운 마음이 컸습니다. 우동배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해, 비동호인이나 초보자도 누구나 공정하고 편리하게 코트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습니다.

특히 초보자들도 동등한 조건에서 운동을 즐기며 자연스럽게 코트 배정받아 운동할수 있어 , 생활체육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스포츠 참여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이번 벤처나라 등록을 통해 공공기관은 특허 기반의 국내 유일 코트 배정 시스템을 보다 신속하고 간편하게 도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비더레소프트는 생활체육 현장의 갈등을 줄이고, 공공 체육시설 운영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혁신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겠습니다.”

비더레소프트는 이번 벤처나라 등록을 발판으로 전국 공공체육시설에 우동배 모아콕 시스템 보급을 확대하고, 향후 배드민턴을 넘어 탁구·테니스 등 다양한 생활체육 종목까지 관리 범위를 확장해 생활체육 통합 관리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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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ftimes.kr/news/articleView.html?idxno=32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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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venture.g2b.go.kr/link/GVCB002_01/?itemIdnfNo=25848872